딥실버는 홈프론트: 레볼루션을 주력으로 내세웠습니다. 또, 토탈워: 워해머 역시 출격시켰지만 시연이 아닌, 영상으로만 볼 수 있어 조금은 아쉬웠어요. 굉장히 폭넓은 장르의 게임을 유통하는 업체답게, 다양한 작품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중 눈에 띄는 것은 '마이티 넘버9'이었습니다. 시연대까지 있었어요.

하지만, 딥실버 부스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홈프론트를 배경으로 한 디자인 그 자체입니다. 북한군을 적 세력으로 두었기 때문인지 한국어로 쓰인 경고 표지도 있었죠.


▲ 부스 전체가 묵직한 분위기입니다.

▲ 적이 북한군이라 그런지 한글도 보여요.


▲ 그나마 분위기를 밝게 해 주는 마이티 넘버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