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지현' 장지현 해설위원이 다시 돌아왔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지현 해설의 복귀로 피파 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는 다시 한승엽 해설위원, 성승헌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 3인 체제로 확정됐다.

장지현 해설은 SBS스포츠 축구 해설위원으로 지난 2014년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해설을 맡으며 인연을 이어갔다. 1년 만의 복귀지만, 워낙 성승헌 캐스터, 한승엽 해설과 호흡이 잘 맞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품 해설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장지현 해설은 "다시 피파 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어릴 때부터 축구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었고, 피파 시리즈는 특히 더 좋아했다. 개인적으로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을 중계할 때 정말 즐겁고 진짜 축구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넥슨 아레나 현장감도 정말 좋고, 다시 해설을 하려고 하니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해설하는 성승헌 캐스터, 한승엽 해설위원에 대해 "두 분 모두 나를 많이 도와준다. 성승헌 캐스터는 실제 축구 중계를 해도 잘할 것 같다. 워낙 순발력도 좋고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 높다. 그리고 해설자에 대한 배려와 호흡도 뛰어난 편이다. 한승엽 해설위원 역시 게임에 대한 정보나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어서 중계에 큰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시즌 함께한 전수형 아나운서 외에 황보미 아나운서가 새롭게 투입되어 아나운서 역시 2인 체제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보다 많은 이벤트와 팬들을 위한 보상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피파 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는 8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주 동안 펼쳐지며 이번 시즌은 전 시즌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장동훈, 김승섭을 비롯해 박준효, 고건영 과 온, 오프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TOP 12’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 피파 온라인3를 책임지는 전수형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