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대표 박지원)은 2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창유(대표 David Chen, Carol Yu)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게임 ‘천룡팔부’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 ‘무림대회’가 도입된다. ‘무림대회’는 40레벨에서 100레벨까지 총 7개 등급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무장에 입장하여 1:1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 순위에 따라 ‘귀속 원보’, ‘펫 무공서 보물단지’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네 명의 악인을 소탕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던전 ‘사대악인’이 추가된다. 매일 특정 시간, 던전에 진입하여 차례대로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병정수’, ‘고레벨 전설 장비’ 등 아이템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미인 시스템에 공격력 및 방어력 등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신규 미인 ‘매화검’이 추가되고 게임 내 최상위 무기 ‘신기’를 획득할 수 있는 제조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밖에도 파티장이 있는 위치로 파티원을 소환할 수 있는 ‘파티 집합’ 기능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여 풍성한 재미요소를 더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4일 당일 오후 8시 게임에 접속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고, 25일부터 31일까지 ‘신기’ 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 ‘신병정수’ 아이템을 ‘금화(게임머니)’와 함께 지급한다.

한편, ‘천룡팔부’는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천룡팔부’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