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최고의 싸움꾼을 가리는 '난투 with NAVER 인벤 사내대전'이 3일 인벤 방송국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인벤 사내대전은 최근 CBT를 끝내고 정식 출시를 위해 막판 담금질에 한창인 '난투 with NAVER'의 MOBA 모드인 대전 모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취재부, 사업부, 방송팀, 모바일팀, 기획팀에서 내로라하는 게임 실력을 갖춘 기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 입맛에 맞는 영웅을 꺼내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상품이 걸려 있는 만큼 하하 호호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는 사내대회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계급장 떼고 붙는다!'를 모토로 입사 연차에 상관없이 피를 튀기는 혈투가 이어졌죠. 얼마나 치열했던지 냉방시설이 빵빵하게 가동된 스튜디오가 후끈거릴 정도였다니까요.
프로 선수들의 경기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난투 인벤 사내대전 현장에 카메라를 들고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