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한 영토를 차지하며 번성한 신성 제국 하이란, 제국의 간섭을 배제하고 새로운 시대의 패권을 차지하려는 우니온, 두 진영은 서로 적대 관계이며 게임 내 설정을 반영해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서로 다른 진영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우니온 진영의 판테라 종족을 생성했다면 그 이후로는 반대 진영인 하이란 진영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없는 것. 따라서 첫 캐릭터의 진영 선택은 충분한 고민을 한 후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 문명 세계를 수호하는 대륙의 지배자, 신성 제국 <하이란>
신성제국 하이란은 코르누스 산맥을 중심으로 북부 지역에 위치한 진영이다. 신성제국 하이란에 속하는 북부 종족들은 오크와 놀 등 야만 종족의 침탈에 시달리던 암흑 시대 이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 대륙이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북부 대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하비히츠 제국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하이란 소속의 종족은 하비히츠, 실반 엘프, 루푸스, 페다인, 마스쿠가 있으며, 강대한 제국의 상징 히에라콘 성을 수도로 사용하고 있다.
◈ 인류 통일과 대륙의 패권을 노리는 군사 제국 하비히츠
하비히츠는 하이란 진영에 소속된 인간 종족이다. 하비히츠 제국이 모든 종족의 수호자로서 그에 합당한 권위를 누려야 한다고 믿으며, 남부 대륙에 대한 영향력을 회복하고 위대한 통일 제국을 건설하고하자 한다. 충성과 용기, 결속, 집단 그리고 국가에 대한 헌신을 중시하는 종족이다.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가디언, 버서커, 팔라딘, 레인저, 어새신, 메이지며, 시작 마을은 거북호수다. 남부 대륙 민족에 비해 체격이 크고 건장하며 전체적으로 선이 굵은 외모가 특징. 밝은 색의 체모와 피부 색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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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이끌고 가르치는 숲의 현자들 실반 엘프
실반 엘프는 하이란 진영에 소속된 엘프 종족이다. 천년 왕국의 진정한 후예들이며, 주어진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유구한 세월을 이어온 생명수와 엘프의 흔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지혜의 수호자로서 세계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종족이다.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가디언, 레인저, 팔라딘이며, 시작 마을은 영원의 그늘이다. 늘씬한 몸매에 피부와 체모의 색이 밝고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기품이 넘치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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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서두르지 않는 신중한 사냥꾼 루푸스
루푸스는 하이란 진영에 소속된 수인 종족이다.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 중 하나이며, 강인하고 민첩한 숲의 사냥꾼이다. 세계의 섭리를 수호하기 위해 어떤 희생도 감내하지만 때때로 숨겨진 야성이 드러나면 사나운 늑대의 모습으로 돌변한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불필요한 살생을 자제하려고 한다. 충성과 헌신, 규율과 복종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평화로운 종족이다.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가디언, 버서커, 레인저며, 시작 거점은 브란 숲이다. 외모는 인간 혹은 엘프와 '늑대'가 뒤섞인 듯한 형상으로 온몸이 짧고 거친 털로 뒤덮여 있다. 필요에 따라 완전한 늑대의 형상으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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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죄와 복수를 바라는 어둠의 파수꾼 페다인
페다인은 하이란 진영에 소속된 다른 차원의 종족이다. 이세계의 문지기 역할을 하던 자들로 자신들을 추방한 이블리스 내부의 반란 세력이 어리석은 행동으로 자신들의 고향 세계 게헨나에서 벌어졌던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막고자 한다. 페다인은 이를 위해 하비히츠 제국에 귀순했고, 지온 대륙을 악마의 침략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페다인은 이블리스 족에 의해 강제로 영혼이 타락한 종족이다. 이는 외모에도 영향을 미쳐서 이블리스 족의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스스로 이블리스와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건하고 종교적인 복식을 갖추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가면이나 베일 등으로 변형된 외모를 감추기도 한다.
원래 영혼이 타락한 존재는 타인의 생기를 강탈해서 수명을 늘릴 수 있지만, 페다인는 유일신의 적과 싸우는 목적 외에는 흑마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수명을 가지며, 이미 이블리스 족에게 생기를 흡수당한 경우에는 오히려 더 빨리 죽기도 한다.
※ 선택 가능한 클래스는 차후에 공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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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워 하는 바다의 종족 시렌
시렌은 우니스 진영에 소속된 바다의 종족이다. 시렌 종족의 고향 대륙은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산 폭발로 가라앉고 말았다. 방주를 타고 탈출한 소수의 생존자는 망망대해를 떠돌다 마침내 지온 대륙에 정착했다.
시렌은 과거에 대한 반성으로 자연의 질서와 섭리에 대한 이해를 중시하며, 종족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시렌은 수영과 항해에 능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유명하다.
길고 미끈한 팔다리와 전체적으로 늘씬한 몸매를 가졌다. 피부는 옅은 핑크색이지만, 빛의 반사에 따라 하얀색이나 보라색으로도 보인다. 뭍에서나 물에서나 매우 날렵하게 움직이며 근력도 강하다. 다른 종족이 상상도 못할 만큼 오랜 시간 바다 밑을 유영하기도 한다.
※ 선택 가능한 클래스는 차후에 공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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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대륙에서 건너온 마법 공학 재주꾼 마스쿠
마스쿠는 바다 너머 다른 대륙에서 건너온 재주꾼이다. 어느 날 교역을 위해 바다 위를 날던 마스쿠 비행선 한 대가 커다란 태풍에 휘말렸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들은 낯선 땅에 불시착한 상태였다.
블레스 대륙에서 마스쿠는 한동안 정체불명의 이방인으로 경계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신성 제국의 상공업을 책임지는 종족이 되었다. 마스쿠는 셈이 빠르고 거래에 능하며, 여러 가지 신기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가디언, 버서커, 팔라딘, 어새신, 메이지며, 시작 거점은 트리펠리보스트 해협이다. 체구가 다른 종족들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종족이다. 몸 전체에 연한 커피색의 보드라운 솜털이 난다. 팔다리가 짧지만 힘이 좋아 높은 나뭇가지나 바위에도 쉽게 오르며, 작은 손은 정밀한 물건을 만드는 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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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대의 패권을 다투는 도전자, 종족 연합 <우니온>
종족 연합 우니온은 코르누스 산맥을 중심으로 남부 지역에 위치한 진영이다. 황제 중심의 군사 대국인 신성 제국 하이란의 간섭을 받지 않기 위해 아미스타드 연방이 남부 종족의 연합군과 연맹을 맺고, 빼앗겼던 북부 대륙에 대한 재정복 운동을 전개하며 다가올 새로운 시대의 주인이 되고자 한다
우니온 소속의 종족은 아미스타드, 아쿠아 엘프, 판테라, 이블리스, 시렌, 마스쿠가 있으며, 남부 대륙 최대의 도시 스페치아를 수도 및 상업의 중심지로 사용하고 있다.
◈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루멘의 후예들 아미스타드
아미스타드는 우니온 진영에 소속된 인간 종족이다. 우니온의 결성을 주도했으며 제국의 간섭을 완전히 배제하고 도시 연방의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영리하고 활달하며 자유와 진보, 독립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종족이다.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가디언, 버서커, 팔라딘, 레인저, 어새신, 메이지며 시작 거점은 파다나 폐허이다. 하이란의 인간 종족에 비해 체모의 피부색이 어둡고 체격이 아담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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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과 금기에 맞서는 도전자 아쿠아 엘프
아쿠아 엘프는 우니온 진영에 소속된 엘프 종족이다. 엘프의 마지막 여왕인 에를리오네의 유지를 계승하고자 하며, 마법적 연구를 통해 멸망을 앞둔 엘프의 운명을 극복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거칠고 호전적인 기풍을 가진 종족이다.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가디언, 팔라딘, 레인저, 어새신, 메이지며 시작 거점은 엘 라노. 실반 엘프와는 달리 피부에 마법적인 문신을 새기는 풍습이 있고 오랜 바닷가 생활로 피부가 약간 그을렸고, 근육질이면서 날씬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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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배를 모르는 긍지 높은 전사들 판테라
판테라는 우니온 진영에 소속된 수인 종족이다. 힘과 무용을 숭상하는 전사들로 극도로 분노하면 사자의 모습으로 돌변한다. 약자는 살 가치가 없다고 믿으며 강력한 힘과 투쟁 본능만이 가치있는 덕목으로 여긴다. 전투에서 후퇴를 모르며, 패배를 인정하느니 싸우다 죽기를 선택하는 종족이다.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가디언, 버서커, 레인저, 어새신이며 시작 마을은 샤카라 사막이다. 대륙의 종족 중 가장 체격이 큰 편으로 전신이 짧고 부드러운 털로 뒤덮여 있다. 남성의 경우 목덜미에 갈기가 돋아나 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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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강력한 힘을 추구하는 야심가 이블리스
이블리스는 우니스 진영에 소속된 다른 차원의 종족이다. 원래 다른 차원에 속한 세계 게헨나의 주민이며, 악마들이 장악한 고향 세계를 떠나 블레스 대륙으로 이주했다. 얼마 전까지는 차원의 문지기 페다인들이 이블리스 종족을 다스렸지만, 피지배 계급의 반란으로 정세가 급변했다.
현재의 이블리스는 차원 이동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무조건 배척하지 않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체로 인간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영혼의 타락이 용모에 드러난다. 남녀 모두 이질적인 관능미를 풍긴다. 미소는 아름답고 매혹적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사악함이 드러난다.
※ 선택 가능한 클래스는 차후에 공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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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워 하는 바다의 종족 시렌
시렌은 우니스 진영에 소속된 바다의 종족이다. 시렌 종족의 고향 대륙은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산 폭발로 가라앉고 말았다. 방주를 타고 탈출한 소수의 생존자는 망망대해를 떠돌다 마침내 지온 대륙에 정착했다.
시렌은 과거에 대한 반성으로 자연의 질서와 섭리에 대한 이해를 중시하며, 종족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시렌은 수영과 항해에 능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유명하다.
길고 미끈한 팔다리와 전체적으로 늘씬한 몸매를 가졌다. 피부는 옅은 핑크색이지만, 빛의 반사에 따라 하얀색이나 보라색으로도 보인다. 뭍에서나 물에서나 매우 날렵하게 움직이며 근력도 강하다. 다른 종족이 상상도 못할 만큼 오랜 시간 바다 밑을 유영하기도 한다.
※ 선택 가능한 클래스는 차후에 공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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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대륙에서 건너온 마법 공학 재주꾼 마스쿠
마스쿠는 바다 너머 다른 대륙에서 건너온 재주꾼이다. 어느 날 교역을 위해 바다 위를 날던 마스쿠 비행선 한 대가 커다란 태풍에 휘말렸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들은 낯선 땅에 불시착한 상태였다.
블레스 대륙에서 마스쿠는 한동안 정체불명의 이방인으로 경계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신성 제국의 상공업을 책임지는 종족이 되었다. 마스쿠는 셈이 빠르고 거래에 능하며, 여러 가지 신기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가디언, 버서커, 팔라딘, 어새신, 메이지며, 시작 거점은 트리펠리보스트 해협이다. 체구가 다른 종족들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종족이다. 몸 전체에 연한 커피색의 보드라운 솜털이 난다. 팔다리가 짧지만 힘이 좋아 높은 나뭇가지나 바위에도 쉽게 오르며, 작은 손은 정밀한 물건을 만드는 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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