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2홀에 위치한 게임스쿨 존은 여러 개의 부스가 하나의 구역 안에 모여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규모 자체는 상당히 컸어요. 세가 부스와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주로 일본 대학의 게임 관련 학과 학생들이 부스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게임을 개발해 시연하는 곳, 일러스트 포트폴리오를 가져와 전시해놓는 곳 있었죠. 대학생들이니 그런 걸까요? 평소에는 보기 어려웠던 신선한 아이디어가 다수 있었습니다.

미래 게임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VR', 그리고 개성있는 입력장치를 사용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한산했지만, VR 부스는 꽤 붐비는 편이었어요. 젊은 열정이 가득한 스쿨존 부스로 지금 초대합니다.


▲ 대부분 시연석이 마련되어 체험하기 편했습니다.


▲ 관계자가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관람객을 유혹하는 중.

▲ 어떤 컨셉이었는지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작품.







▲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트폴리오도 구매 가능!


▲ 얼굴이 꿈틀대긴 하는데... 어떤 게임인지는 모르겠더군요.

▲ 대학생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퀄리티가 높았던 작품.

▲ 담당 교수가 부스에서 직접 게임을 설명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