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5의 조별 예선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미 A조와 C조에서 네 팀이 8강으로 향한 가운데, '죽음의 조'로 불렸던 D조가 7일 차에 나섰습니다. 1주 차에 좋은 모습을 보였던 오리젠과 kt 롤스터가 유력한 8강 진출팀으로 예상된 가운데, LGD와 TSM의 반전 드라마가 펼쳐질 지에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D조의 모든 경기가 마무리됐고, 모두의 예상대로 kt 롤스터와 오리젠이 각각 조 1위와 2위에 오르며 8강으로 향했습니다. LGD와 TSM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집으로 향해야 했죠. 마지막 6경기에서는 LGD와 TSM이 마지막 자존심 대결을 벌였고, LGD가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이번 롤드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던 '다이러스'는 선수 생활을 아쉬움의 눈물과 함께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던 롤드컵 7일 차. 그 현장의 모습을 어김없이 전달해보겠습니다.

▲ 현장을 찾은 팬들이 MD샵에서 쇼핑을 즐깁니다


▲ 그 옆에는 쓰레쉬와 나미가 서 있네요


▲ 멋드러진 코스프레 군단의 위용!


▲ 아직은 텅 비어 있는 경기장


▲ 곧장 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웁니다


▲ 경기에 나서는 오리젠


▲ TSM 역시 경기를 준비합니다


▲ 경기가 시작됩니다


▲ "받아라! 이것이 우리의 '아웃 복싱' 스타일!"


▲ "크흑... 당했다"


▲ 오리젠이 1주 차 분위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 조은정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한 '엑스페케'


▲ 2경기에 나서는 kt 롤스터


▲ LGD의 서포터 'Pyl'의 멋드러진 검은 마스크


▲ "찬용... 아니 종범아, 오늘도 부탁한다"


▲ 긴장한 듯한 '나그네' 김상문


▲ 오랜만에 '플레임' 이호종이 선발 출전합니다


▲ 결과는 kt 롤스터의 승리!


▲ "내가 너희보다 이마안큼 더 커"


▲ TSM이 경기 전에 전략을 구상합니다


▲ '와일드터틀'의 비장한 눈빛


▲ 3경기에도 kt 롤스터가 승리합니다!


▲ "귀를 뚫으면 인기가 더 올라가겠지?"


▲ 8강 진출이 좌절된 TSM이 아쉬운 표정을 짓습니다


▲ "여어~ 먼저 갑니다~" "허허허 부들부들"


▲ 8강행이 좌절된 LGD가 오리젠을 상대하러 갑니다


▲ "대륙발 고추가루 갑니다~"


▲ LGD의 선전에 레드 진영 팬들이 환호합니다


▲ 오무룩...


▲ 뜻밖의 패배에 아쉬워하는 오리젠


▲ 활짝 웃는 꽃미남


▲ 조 1위 굳히기에 나서는 kt 롤스터


▲ 간만에 보는 얼짱 각도


▲ "아...안돼... 운영보다 한타가 더 재미있는 것 같아..."


▲ 결국 kt 롤스터가 조 1위를 확정짓습니다!


▲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오리젠, 조 2위로 8강에 합류합니다


▲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TSM


▲ LGD 역시 같은 입장입니다


▲ 은퇴 경기를 치르게 된 '다이러스'


▲ 결과는 LGD의 승리! '임프' 구승빈이 환한 미소를 보입니다


▲ 패배했지만, 팬들의 환호 속에 은퇴하는 '다이러스'


▲ '쇽즈'와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 1세대 프로게이머의 멋진 퇴장과 함께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