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을 뜨겁게 강타했던 Vainglory International Premier League(이하 VIPL) 시즌 2의 오프라인 예선전 접수가 시작됐다.

11월 하순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VIPL 본선 리그를 위한 준비 단계인 이번 예선전 참가 접수는 10월 19일(월)부터 10월 26일(월)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예선전은 10월 31일(토)에 용산 I’Park Mall 9층 eSports Stadium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팀장과 후보 선수를 포함해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며 접수일 기준 만 12세 이상의 선수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접수가 종료된 후, 최종 참가팀 수에 따라 조 분리 및 시간이 공지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예선을 뚫고 VIPL 본선 무대에 올라온 12개 팀은 3개조 조별 풀리그 단판전을 통해 4강까지 진출하게 되며 4강부터는 팀별 싱글 토너먼트(3판 2선승제)를 통해 최종 우승에 도전하게된다. 총상금은 8천만 원 규모이며 1위부터 12위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개요는 참가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