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첫 번째 각성 무기를 선보였다.

각성무기는 56레벨 이상의 고레벨 콘텐츠로 기존 무기보다 한 차원 높은 위력과 막강한 기술을 담고있어, 지난 9월 업데이트 예고와 동시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처음으로 등장한 각성 무기는 워리어용의 '대검'으로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흑정령의 의뢰를 모두 완료하면 획득 가능하며, 관련한 기술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는 3번째 우두머리 몬스터 '카란다'가 등장한다. 하늘의 학살자라 불리우는 '카란다'는 하피들의 여왕으로,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넓은 범위의 광역 공격과 자신을 호위하는 하피부대를 소환하는 등 접근 자체가 힘들다.

'카란다' 공략을 위해서는 함께 하는 모험가들의 팀웍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성공하면 '검은사막' 최강의 각성무기를 획득 할 수 있는 '단델리온 무기상자'를 선물한다.

'단델리온 무기상자'는 현재 업데이트 된 워리어의 각성무기 '대검'을 포함해 추후 선보일 여러 종류의 각성무기도 담고 있어, 업데이트 시기에 맞춰 사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각성무기를 획득 할 수 있다.

다음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종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흑정령 의뢰를 통해 워리어의 각성무기 '대검'을 획득한 모험가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다음캐쉬 1만원을 지급하며, 신규 우두머리 몬스터 '카란다'를 공략한 모험가 전원에게 '기억의 파편' 아이템을 제공하고 이 중 100명을 선정해 다음캐쉬 1만원을 선물한다.

더불어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는 지난 한달간 '검은사막'에 접속하지 않은 휴면 모험가를 대상으로 밸류패키지, 카마실브의 축복, 5세대 암말, 칼슈타인 마구세트, 블랙스톤 무기&방어구 등 다양한 인기 아이템들이 가득한 '선물폭탄' 패키지를 지급한다.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각성무기 '대검'과 하늘의 학살자 '카란다, 함께 진행되는 다채로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