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차기 에피소드 동영상에 자막이 사라지고
주인공들이 목소리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만화 주인공의
목소리가 에피소드Ⅳ 동영상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 더빙중인 리니지 에피소드4 동영상 ]




6월 18일 신사동 KISSFM 스튜디오에서 리니지의 동영상 더빙 작업이 있었다.
동영상 스토리상 두 주인공 중 남자 기사(바츠)역은 건담Seed ‘아스란 자라’,
원피스 ‘샹디’, 슬램덩크 ‘송태섭’ 등의 목소리 연기를 한 성우 ‘김일’씨가 담당하였고,
남자 마법사(로이)역은 이누야사 ‘이누야사’, 슬램덩크 ‘강백호’, 원피스 ‘루피’ 등의
목소리 연기를 한 성우 ‘강수진’씨가 담당한다고 한다.




[ 바츠역을 맡은 성우 김일씨와 로이역의 성우 강수진씨 ]




이로 인해, 이번 에피소드Ⅳ 동영상은 정두홍 무술 감독의 화려한 액션과 함께
주인공의 멋진 목소리까지 가세하여, 시각의 화려함과 청각의 아름다움까지 합쳐져
더욱 기대되는 동영상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피소드Ⅳ 동영상은 8월 에피소드Ⅳ 게임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 될 예정이다.



☞ 리니지인벤 바로가기! [클릭!!]




김다은 기자 ( elly@inv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