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의 주장이자 서포터 '옐로우스타' 보라 킴이 열띤 응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옐로우스타'는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5 4강 쿠 타이거즈와 프나틱의 경기 후 인터뷰를 하며 이번 시즌을 되돌아봤다.
'옐로우스타'는 "이번 시즌에 들어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면서 열심히 연습했다. 섬머 시즌에 들어 무패로 우승하면서 많은 사람이 프나틱을 기대했고 성적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았다. 그래도 이렇게 4강에 진출해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프나틱이 개선해야 할 점도 언급했다. '옐로우스타'는 "싸울 때도 그렇고 경기 내에서 감정을 잘 조절했어야 했다. 이런 문제점들은 앞으로 계속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전하며 프나틱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옐로우스타'는 "유럽에서 국제대회가 이뤄진 것이 처음이고 어딜 가나 우리 팀을 응원해줘 매우 기쁘고 고마웠다"고 말하며 프나틱을 향한 열띤 응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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