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준비되셨나요? 전세계 블리자드 팬들에게 일 년에 한 번 씩 찾아오는, 마치 가을걷이와도 같은 그 축제, '블리즈컨'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블리즈컨이 열리는 이곳 미국 애너하임은 밤이 되었는데도 축제 분위기로 계속 시끄럽습니다. 끊이지 않는 음악, 규칙적으로 터져나오는 사람들의 환호성 소리, 그에 맞춘 열정적인 움직임... 이런 분주함이 거리와 호텔, 행사장까지 모든 곳을 채우고 있는데요. 너무나 자연스러운 광경에 일 년 내내 이럴 것만 같습니다.

이번 '블리즈컨2015'를 위해 미국 애너하임에 급파된 인벤팀도 하루 일찍 도착해 다양한 준비 작업을 마쳤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번 '블리즈컨2015' 예년과 달리 블리자드 스토어를 하루 일찍 열어 그야말로 장사진이 펼쳐졌습니다. 과연 현지 블리자드 팬들의 축제 맞이는 어떤 식일까요? 지금 그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보여드립니다.


▲ 11시간 반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 여기는 LA국제공항입니다.

▲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 저희도 서둘러 차에 탑니다.

▲ 지금 미국은 날씨가 끝내줍니다!

▲ 밥도 먹고, 준비도 마치고 바로 블리즈컨이 열리는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로 직행!

▲ 웰컴 투 블리즈컨!(D-1)

▲ 벌써부터 뭔가 바리바리 짊어진 그들을 보며 심상치 않은 기운이...

▲ 행사장에 입장합니다. 어째서 하루 전에 들어갈 수 있는가 하면...

▲ 올해 블리즈컨은 참가자들이 보다 전시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토어를 하루 일찍 열었기 때문입니다.

▲ 그야말로 바글바글! 인산인해입니다.

▲ 어둠 속에 까마득히 긴 대기줄과 줄 선 다크템플러들...

▲ 그럼 한번 굿즈를 살펴 볼까요?

▲ 하스스톤 카드 모양 아이패드 커버입니다.

▲ 진짜 하스스톤과 못된 주술에 걸린 여관주인도 팔아요.

▲ 어딜가던 빠지지 않은 아옳이와

▲ 얼굴 재성형에 성공한 트레이서

▲ 프사기설의 원인 수정탑까지...

▲ 저 누더기를 보세요! 사랑스럽네요!

▲ 당신이 군단입니까?

▲ 똘망똘망

▲ 영화 '워크래프트' 관련 굿즈도 당연히 있습니다.

▲ 이 엄청난 길이의 줄을 따라가면

▲ 마찬가지로 엄청난 계산대가 있습니다

▲ 물건을 샀다면 확인을 해봐야죠.

▲ 전설카드 한 수백장은 담고 있을 것 같은 비주얼.

▲ 웰컴 리셉션에서 만난 디아3의 조쉬 모스키에라

▲ 하스스톤 개발팀의 용 우도?!

▲ WoW 신규 확장팩 '군단'을 앞둔 많은 대화에 지친 모습의 이언 해지코스타스

▲ CM팀 일정으로 블리즈컨에 참가하게 된 BJ쥬팬더... 무슨 얘기 중일까요?

▲ 디아3 개발팀의 와이엇 쳉, 존 양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네요

▲ 히벤 아재들! 여기 빡... 아니, 더스틴 브라우더가 있습니다!

▲ "우들러 나가신다-" 벤 브로드를 끝으로 내일 블리즈컨을 기대해주세요!


블리즈컨2015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경범(Its), 김홍제(Koer), 이명규(Sawual), 정성모(Dara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