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 2015'.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은 자사의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 '서든어택2'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서든어택2'는 106주 연속 PC방 사용량 순위 1위,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26만7천 명 등 수많은 기록을 만들어온 FPS 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으로, 이번 작에서는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해 한층 더 사실적인 그래픽이 특징이다.

작년 7월 알파테스트를 통해 최초로 유저들에게 공개된 '서든어택'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두 번째로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김대훤 개발이사의 말에 따르면 "'서든어택'의 캐쥬얼한 플레이 방식을 언리얼3 로 개발하게 됐다."라고 말하는 한편, "언리얼3 라지만 많은 부분을 자체적으로 개선했다. 언리얼 3.X라고 해도 될 것이다."라며 언리얼3 로 개발한 '서든어택2'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버전에서는 신규맵 '캐슬타운'과 '레이저사이트'가 제공됐으며 새로운 미션인 폭파 미션이 추가돼 데스매치와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파테스트 때부터 유저들이 불편함을 호소한 달리기 기능은 지원되지 않았다.


※ 촬영 사정상 소규모 인원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 영상- 서든어택2 레이저사이트 폭파 미션




■ 영상- 서든어택2 캐슬타운 데스매치




■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