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남들도 다 아는 게임을 구경했다면 이번에는 자신만의 보물 같은 게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어디서 찾는지 모르겠다고요? '빅 쇼케이스' 부스에 가면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부스를 마련했다고 하는데, 인디 게임들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인디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인디 게임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자고 일어나니 번뇌가 넷'에서부터,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는 리듬 게임 '서클링크', 물 건너온 흑백의 어드벤처 게임 '블루스 앤 불렛'까지! 인디라도 우습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는데요.
게임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해도 걱정 없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개발자가 도움이 필요한 여러분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이곳을 둘러보고 있자니 인디 게임도 우습게 볼 수 없다는 생각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즐기는 이 게임들이 새로운 게임계의 샛별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디 게임들이 가득한 '빅 쇼케이스' 부스. 이곳에서 여태껏 몰랐던 새로운 게임과 만나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