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남들도 다 아는 게임을 구경했다면 이번에는 자신만의 보물 같은 게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어디서 찾는지 모르겠다고요? '빅 쇼케이스' 부스에 가면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부스를 마련했다고 하는데, 인디 게임들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인디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인디 게임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자고 일어나니 번뇌가 넷'에서부터,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는 리듬 게임 '서클링크', 물 건너온 흑백의 어드벤처 게임 '블루스 앤 불렛'까지! 인디라도 우습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는데요.

게임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해도 걱정 없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개발자가 도움이 필요한 여러분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이곳을 둘러보고 있자니 인디 게임도 우습게 볼 수 없다는 생각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즐기는 이 게임들이 새로운 게임계의 샛별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디 게임들이 가득한 '빅 쇼케이스' 부스. 이곳에서 여태껏 몰랐던 새로운 게임과 만나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 여긴 뭐하는 곳이지?

▲ 삼삼오오 모여서 게임을 구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인디 게임에 약 빤 센스가 빠질 수 없죠!


▲ "어디부터 쳐들어갈까..."
귀여운 꼬마 아가씨는 게임으로 유럽을 정복하고 있었습니다.

▲ 그러니까 제 게임을 VR로 어떻게 즐기냐면요...

▲ 여럿이서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있습니다


▲ 흑백의 세계 '블루스 앤 불렛'
독특한 분위기에 많은 관람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즐기다 가곤 했습니다

▲ 손가락아! 나에게 힘을 줘!

▲ 쉽고, 재밌게! 게임의 핵심 주제죠

▲ 외국인 개발자들도 있었는데요. "아, 아이 돈 스피크 잉글리쉬!"

▲ 야, 그것밖에 못해?
시끄러...

▲ 배경을 알차게 꾸미고 관람객을 기다려봅니다


▲ 지스타에 출품한 관계자들도 심심찮게 보였습니다

▲ 다음은 뭐 해볼까?

▲ '2015 게임대상' 우수상과 인디 게임상을 수상한 '룸즈'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