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는 금일(3일) 2015년 한해동안 한국 구글플레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콘텐츠를 선정한 '2015 PLAY 베스트'를 발표했다. 그 중 '2015 올해의 게임' 부문은 총 50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선정되었으며, RPG, 전략 등 각 장르별로 5종의 게임이 선정됐다.

먼저, RPG 부문은 출시 이후 꾸준히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히트',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레이븐, '이데아', 인기 온라인게임의 모바일 버전인 '뮤 오리진'과 인기 웹툰 원작의 '갓오브하이스쿨'이 이름을 올렸다.

RPG만큼이나 올해 인기있었던 전략게임 부문은 핀란드 개발사 슈퍼셀의 최대 히트작인 '클래시 오브 클랜'과 넥슨의 문명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가 이름을 올렸으며, '삼국지Z', '괴리성 밀리언아서' 및 '클래시 오브 킹즈'가 선정됐다.

또한 인디게임 부문에서는 '내꿈은 정규직'과 '데드 아이즈' 및 '중년기사 김봉식' 등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