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1,2 위를 다투는 일본 시장 진출에 한국 회사들의 도전이 꾸준히 이어 지고 있는 와중에 노크노크(대표 박시진)사가 일본기업 도너츠사로부터 20억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년간 노크노크는 대표작 해피해피 브레드를 비롯해 모바일 여성 향 캐주얼 게임만을 개발, 서비스 해왔으며 현재 8개 게임을 국내외 서비스 하고 있다. 2014년 두 배 성장을 이루어내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5년도 또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국내에서 쌓인 탄탄한 노하우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2015년 일본, 태국, 대만 등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으며 이번 투자유치로 향후 글로벌 진출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주식회사 도너츠 는 2007년 2월 설립 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4년 매출 44억엔 (한화 약 420억원)을 달성한 모바일 게임 및 web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는 일본의 젊은 스타 기업이다.

도너츠 사는 수년간 일본 앱스토어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캐주얼 게임 '폭주열전(원제:暴走列伝 単車の虎)' 을 비롯해 다수의 게임과, 일본 최고의 동영상 SNS 믹스채널(월간 조회수 5억건, 400만 다운로드) 서비스 하고 있다.

2015년 11월 이미 노크노크사의 '패밀리를 부탁해'를 퍼블리싱 하여 주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도너츠 사는 주식회사 노크노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한국에서 증명된 노크노크사의 캐주얼 게임을 바탕으로 일본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을 석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