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KLEVV 인터뷰 영상 캡쳐

'페이커' 이상혁이 올스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혁은 현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스타전에 두 번째로 참가하게 됐다. 팬 여러분들이 뽑아준 만큼, 대표로 나가서 좋은 모습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모습까지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잘 하고 돌아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혁은 후보 미드라이너들 중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면서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올스타전에는 이상혁과 함께 '마린' 장경환, '스코어' 고동빈, '프레이' 김종인, '매드라이프' 홍민기, '캡틴잭' 강형우가 참가한다.

한국 시각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지는 LoL 올스타전에는 지역 대항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모드를 가지고 올스타로 뽑힌 선수들이 재미있는 이벤트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