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고 보는 '프레이'!

LoL 올스타전 3일 차 1:1 이벤트 매치 2경기에서 '프레이' 김종인이 이즈리얼로 '렉스'의 퀸을 상대로 완승, 1:1 토너먼트 4강에 진출했다.

이즈리얼을 픽한 이유를 묻자 "좋아하는 챔피언이기도 하고 스킬을 다 맞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택했다"며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했다. 남은 1:1 토너먼트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가 누가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비역슨'이 경기를 정말 쉽게쉽게 이기더라. 꽤 어려운 상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경기인 '카싱'과 '더블리프트'의 경기 예상 및 '카싱'의 승리 요인이 무엇 때문인 것 같냐고 하자 "사실 '카싱'이 이길 줄 몰랐다. 어느 정도는 상대가 방심을 한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올스타전 취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양예찬(Noori)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