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GN 방송 화면 캡처

'프로겐'과 '아프로무'가 이번 경기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LoL 올스타전 3일 차 1:1 이벤트 매치 4경기에서 '프로겐'과 '아프로무'가 룬, 특성, 아이템 없이 질리언으로 cs 100개를 먹는 특별한 규칙으로 대결을 펼쳤고, '프로겐'이 최후의 승자가 됐다.

'프로겐'은 "'카싱'과 '더블리프트'의 경기를 보면서 우리가 더 치열한 게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랐고, 고안 끝에 합의점을 찾았다"라며 특별한 게임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이어서 '프로겐'의 역전의 비결을 묻자 '아프로무'는 "'프로겐'이 자기가 이기려고 하자, 미니언 위에서 나의 cs 수급을 방해했다"라고 대답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추가로 어제 나서스를 선택한 이유를 질문하자 '프로겐'은 "엘레멘츠 팀의 분석가로부터 챔피언을 추천받았다. ap 나서스로 cs 대결을 펼치면 이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선택했다"라고 대답하며 특별한 챔피언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