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웨스트도어'가 카사딘으로 펜타킬을 기록했다.

'웨스트도어'는 한국 시각으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5 LoL 올스타전 3일 차 대만 대표와 와일드카드 대표의 대결에서 미드 카사딘을 활용해 이번 올스타전 첫 펜타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시즌5 이후로 은퇴를 선언했던 '웨스트도어'는 이번 2015 LoL 올스타전을 앞두고 열린 팬 투표에서 대만 지역 미드 라이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팬들 앞에 다시 섰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웨스트도어'는 본인의 장기인 암살자 챔피언으로 펜타킬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