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일렉트로닉 아츠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스웨덴에 소재한 콜드우드 인터랙티브(Coldwood Interactive)는 새로운 퍼즐 플랫폼 게임, ‘언래블(Unravel)’을 내년 2월 9일, PC, PS4, Xbox One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언래블은 단 한 가닥의 실로 만들어진 작은 캐릭터, 야니가 사랑의 끈을 연결시키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다룬 게임이다.

마틴 사린(Martin Sahlin) 콜드우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게임은 유저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다. 언래블도 유저들에게 그런 게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야니가 가진 실이 사람들과의 사랑과 연결을 의미하기 때문에 게임 속 야니의 과제는 곧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것과 같다. 유저들의 현명함으로 스웨덴 북부에서 영감을 받은 경치 기반의 퍼즐을 잘 풀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언래블은 크고 작은 장애물을 극복해내는 게임이다. 야니의 작은 실 가닥과 너그러운 마음을 이용해 유저들은 독특한 물리 기반의 퍼즐 플랫폼에서 북부 스칸디나비아의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야니의 실을 사용해 공간을 이동하거나 나무에서 내려가는 등 몇몇의 도전들은 매우 간단하지만, 실을 이용해 현명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경로를 파악해야 하는 등의 나머지 도전들은 복잡하다. 어떤 경우에도, 발을 사용해 이동할 수 없는 건 야니에게 매우 힘든 과제이다. 빨간 실로 이동하는 야니와 함께 사랑과 열망, 그리고 서로를 이어주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즐겨보자.

언래블의 구입가격은 20,900원으로 EA 액세스(EA Access)의 회원은 2월 9일 이전에 플레이 가능하며, Xbox One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언래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