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2일) 개최된 아프리카TV BJ 시상식에서 로이조가 'BJ 대상'을 수상했다.

콘텐츠 대상은 최군 TV의 BJ '최군'이 받았고, 5명에게 주어지는 신인상은 'MBRO', '쪼꼬북', '윤이나', '소풍왔니', '세경'이 수상했다.

운영자가 뽑은 BJ상은 '풍월량', '공신강성태', '유창선 BJ의 몫으로 돌아갔고, 특별상 아이돌 부문은 '데일리다이아'가 수상했다. 그외 '이설', '밴쯔', '악어', '세글자', '대도서관' 등이 THE 20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BJ 로이조는 아프리카TV에서 게임 전문 BJ로 활동,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유저와 소통했다. 또한, 방송인 출신의 최군은 아프리카TV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시도를 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트로피와 함께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은 로이조는 "가족들과 서수길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