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성탄절 보상으로 '데스힐' 등 신규 마법이 와르르, 몬스터를 피해 산타에게로!
장요한 기자 (Roah@inven.co.kr)
17번째 성탄절을 맞이하는 리니지가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단순히 몬스터를 처치하고, 이벤트 아이템을 얻어 반납하거나 제작을 하는 형태가 아닌, 몬스터를 피해 특정 구간까지 도달해야 하는 참신한 이벤트를 시도한 것. RTS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 '옵저버 피하기'와 비슷한 형태다.
이번 이벤트는 굉장히 불친절(?)한 편이다. 직접 산타를 찾아가 선물을 빼앗아야 한다. 심지어 산타는 술에 취해 있기 때문에 '콘디션'을 들고 찾아가 숙취를 도와줘야 한다. 그래야 술에 깬 산타의 선물을 빼앗을 수 있고, 이 선물에서 신규 마법서와 기술서 등을 얻을 수 있다. 꽤 재밌는 설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산타의 구조 용품 주머니 쿠폰'을 등록하고, 부가 아이템 창고에서 수령을 해야 한다. 계정당 1회만 수령할 수 있으며, 아무 캐릭터로 수령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클래스, 장비, 레벨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주머니는 5번 사용 가능하며, 20시간의 재사용 시간이 있다. 매 사용할 때마다 '술 깨는 콘디숀'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콘디숀이 바로 산타에게 전해줄 핵심 아이템이다. 콘디숀을 준비했다면, 오렌 마을 창고 주변에 있는 '♬루돌프♬'와 대화하여 '어마무시한 동굴'로 이동하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어마무시한 동굴에 도착하면 '파이어 에그'로 강제 변신되며, 60분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동굴 내부는 얼음 여왕 성과 같고, 산타는 얼음 여왕과 아이스 데몬이 있는 마지막방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즉, 파이어 에그로 변신하여 얼음 여왕의 성의 여러 구역을 통과해 마지막방까지 가야 산타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물약과 마법도 사용할 수 없고, 난이도가 의외로 높아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유저들도 많았던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산타 바로 앞에서 마을로 강제 귀환되지 않으려면 말이다.
이벤트 진행은 몬스터를 피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몬스터 시야에 들어가게 되면, 한 방에 사망하게 되니, 몬스터와의 거리를 유지하여 전진해야 한다. 몬스터에게 사망하여 리스타트를 하면 근처에 있는 텔레포터 NPC 앞에서 재시작하게 된다. 이벤트 구역이기에 사망 패널티는 없다.
동굴 내부 곳곳에는 최대 1천만 아데나를 얻을 수 있는 '주인없는 선물상자'가 생성된다. 그러나 의외로 먹기 힘든 것이 함정이다. 초반 구역은 몬스터의 이동 속도나 시야 범위가 짧아 쉽게 습득할 수 있다. 그만큼 초반 구역에서는 선물상자를 보기 어렵다.
그러나 후반 구역으로 갈수록 몬스터의 이동 속도는 더 빨라지고, 이동 범위는 더 늘어난다. 특히, 산타가 위치한 마지막 구역(얼음 여왕 방)은 얼음 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그만큼 선물상자를 먹기 더 어렵운 셈이다.
마지막 구역을 통과하지 못해 마을로 강제 귀환되는 사례도 많은 만큼, 자신의 멘탈과 남은 시간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선물 상자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아이스 골렘과 얼음 시녀가 등장하는 후반 구역부터는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이들은 초반 구역보다 더 시야 범위가 넓고, 움직이는 경로가 더 길다. 게다가 여러마리가 로밍을 다니기 때문에 이동 경로를 잡기가 수월하지 않다.
마지막 구역에 등장하는 경비병의 경우, 이동 속도가 파이어 에그보다 더 빠르다. 아이스 골렘은 단순 시야와 경로가 넓은 것이기 때문에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함께 이동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경비병은 이동 속도가 더 빨라 일직선 상에서도 따라 잡힐 위험이 있다. 실제로 경험해보면 매우 스트레스가 될 정도로 빠르다.
그러므로 마지막 구역부터는 항상 몬스터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함께 이동하고, 유턴을 하는 타이밍과 되돌아가는 방향을 미리 살펴본 후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위아래, 좌우로 이동하여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이동해야 산타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굉장히 불친절(?)한 편이다. 직접 산타를 찾아가 선물을 빼앗아야 한다. 심지어 산타는 술에 취해 있기 때문에 '콘디션'을 들고 찾아가 숙취를 도와줘야 한다. 그래야 술에 깬 산타의 선물을 빼앗을 수 있고, 이 선물에서 신규 마법서와 기술서 등을 얻을 수 있다. 꽤 재밌는 설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산타의 구조 용품 주머니 쿠폰'을 등록하고, 부가 아이템 창고에서 수령을 해야 한다. 계정당 1회만 수령할 수 있으며, 아무 캐릭터로 수령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클래스, 장비, 레벨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주머니는 5번 사용 가능하며, 20시간의 재사용 시간이 있다. 매 사용할 때마다 '술 깨는 콘디숀'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콘디숀이 바로 산타에게 전해줄 핵심 아이템이다. 콘디숀을 준비했다면, 오렌 마을 창고 주변에 있는 '♬루돌프♬'와 대화하여 '어마무시한 동굴'로 이동하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어마무시한 동굴에 도착하면 '파이어 에그'로 강제 변신되며, 60분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동굴 내부는 얼음 여왕 성과 같고, 산타는 얼음 여왕과 아이스 데몬이 있는 마지막방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즉, 파이어 에그로 변신하여 얼음 여왕의 성의 여러 구역을 통과해 마지막방까지 가야 산타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물약과 마법도 사용할 수 없고, 난이도가 의외로 높아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유저들도 많았던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산타 바로 앞에서 마을로 강제 귀환되지 않으려면 말이다.
이벤트 진행은 몬스터를 피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몬스터 시야에 들어가게 되면, 한 방에 사망하게 되니, 몬스터와의 거리를 유지하여 전진해야 한다. 몬스터에게 사망하여 리스타트를 하면 근처에 있는 텔레포터 NPC 앞에서 재시작하게 된다. 이벤트 구역이기에 사망 패널티는 없다.
동굴 내부 곳곳에는 최대 1천만 아데나를 얻을 수 있는 '주인없는 선물상자'가 생성된다. 그러나 의외로 먹기 힘든 것이 함정이다. 초반 구역은 몬스터의 이동 속도나 시야 범위가 짧아 쉽게 습득할 수 있다. 그만큼 초반 구역에서는 선물상자를 보기 어렵다.
그러나 후반 구역으로 갈수록 몬스터의 이동 속도는 더 빨라지고, 이동 범위는 더 늘어난다. 특히, 산타가 위치한 마지막 구역(얼음 여왕 방)은 얼음 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그만큼 선물상자를 먹기 더 어렵운 셈이다.
마지막 구역을 통과하지 못해 마을로 강제 귀환되는 사례도 많은 만큼, 자신의 멘탈과 남은 시간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선물 상자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아이스 골렘과 얼음 시녀가 등장하는 후반 구역부터는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이들은 초반 구역보다 더 시야 범위가 넓고, 움직이는 경로가 더 길다. 게다가 여러마리가 로밍을 다니기 때문에 이동 경로를 잡기가 수월하지 않다.
마지막 구역에 등장하는 경비병의 경우, 이동 속도가 파이어 에그보다 더 빠르다. 아이스 골렘은 단순 시야와 경로가 넓은 것이기 때문에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함께 이동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경비병은 이동 속도가 더 빨라 일직선 상에서도 따라 잡힐 위험이 있다. 실제로 경험해보면 매우 스트레스가 될 정도로 빠르다.
그러므로 마지막 구역부터는 항상 몬스터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함께 이동하고, 유턴을 하는 타이밍과 되돌아가는 방향을 미리 살펴본 후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위아래, 좌우로 이동하여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이동해야 산타까지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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