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가 새로운 봇 라인 조합으로 승리를 정조준한다.

16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16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1라운드 4일 차 경기에 삼성 갤럭시는 '코어장전' 조용인 대신 '스티치' 이승주를 출전시켰다. 이승주는 '레이스' 권지민과 함께 봇 라인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르는 이승주는 제닉스스톰에서 '루나'로 활약했으며 2015년 6월 대만 LMS 리그의 미드나잇 선 e스포츠에서 해외 활동을 경험했다. 국내 및 해외 리그에서 활동한 이승주가 삼성 갤럭시 소속으로 치르는 첫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