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하루 전에 펼쳐졌던 ROX 타이거즈와 SKT T1의 명경기. 그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2016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1라운드 10일 차 일정이 28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팬들은 양껏 부푼 마음을 안고 현장을 찾았죠.

1경기는 최근 기세가 좋은 진에어 그린윙스와 첫 승의 기쁨을 맛봤던 CJ 엔투스의 대결이었습니다. '트레이스' 여창동과 '윙드' 박태진의 뛰어난 경기력과 함께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진에어 그린윙스. 아직 팀워크를 다지는 중인 CJ 엔투스에게는 버거운 상대입니다. 그래도 승부는 언제나 모르는 법이죠.

kt 롤스터와 삼성의 2경기 역시 놓칠 수 없습니다. kt 롤스터가 슬로우 스타터의 오명을 벗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시즌 아쉬움을 보였던 삼성이 맹렬한 기세로 리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팬들 역시 두 팀 간의 빅매치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총 네 팀의 사투. 카메라를 들고 그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 경기 전에 손을 푸는 '크레이머' 하종훈


▲ 뒤... 뒤에...!!


▲ '스카이' 김하늘이 이 모습을 엿봅니다


▲ "좋아. 하는 걸 보니 오늘 이기겠군."


▲ '버블링' 박준형도 자리를 잡습니다


▲ 서로에게 관심이 많은 CJ 엔투스


▲ 진에어 그린윙스의 '윙드' 박태진도 경기 준비를 시작합니다


▲ 선수들이 사진 기자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jpg


▲ 세팅... 그것은 꼬인 선과의 싸움


▲ 성공


▲ '쿠잔' 이성혁의 숨막히는 기럭지


▲ 가수 손호영 씨가 겹쳐 보이네요


▲ '흠칫'


▲ 박정석 감독의 '오케이' 사인과 함께 경기가 시작됩니다!










▲ 1경기 승자는 진에어 그린윙스!


▲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매우 아쉬워합니다


▲ MVP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 '이 마이크가 점점 익숙해진다'


▲ 오늘도 아름다운 조은정 아나운서


▲ 삼성 선수들이 2경기를 준비하네요


▲ 시즌 1호 펜타킬의 주인공 '스티치' 이승주


▲ 선수 복귀가 익숙치 않은 '하차니' 하승찬이 코치 자리에 서 있습니다


▲ 오늘도 잘생긴 '플라이' 송용준


▲ 그들은 여전히 노래를 부릅니다


▲ "요새 ROX라는 신인 그룹이 등장했다며?"


▲ "그래도 Soul은 우리가 한 수 위 아니냐"


▲ "훠우예~"


▲ "좋아, 제군들. 우리의 승리닷"


▲ 2경기 시작!








▲ 승리한 kt 롤스터! 방송 인터뷰에 나섰습니다






▲ 오늘의 승리팀 사진과 함께


▲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


▲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