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하여, 2월 16일 국내에 발매되는 한글판 “스트리트 파이터 V” PC버전 예약판매를 오는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1987년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수 많은 유저 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캡콤의 인기 격투게임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시리즈 최신작 “스트리트 파이터 V”는 전작에 등장했던 친숙한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신규 캐릭터도 다수 공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기에 사용 가능한 캐릭터는 총 16명이며, 발매 후에도 전작의 익숙했던 캐릭터 6명의 추가 참전이 계획되어 있다.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스트리트 파이터 V”의 배틀 시스템은 V트리거, V스킬, V리버설과 함께, EX게이지를 전부 소비하여 강력한 필살기를 구사하는 크리티컬 아츠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배틀 시스템에 따라 캐릭터가 지니고 있는 개성적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시스템의 특성을 파악하여 대전에 적절히 활용한다면, 최고의 격투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게임 내에 ‘CFN (캡콤 파이터즈 네트워크)’이 새로 탑재되어, 게임에 대한 공식, 최신정보의 제공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승률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라이벌의 플레이 스타일을 객관적으로 분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승패수와 캐릭터 사용률 등의 전적 데이터와 함께, 사용하는 캐릭터의 기술 성공률을 정리한 상세 데이터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자신의 현재 실력을 더욱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V”는 PlayStation4와 PC버전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여, 기종 별로 나뉘어져 있었던 전작과는 다르게, 더욱 많은 유저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게 되었다.

한글판 “스트리트 파이터 V” PC버전의 초회 특전으로는 게임 내 캐릭터 ‘춘리’의 배틀 코스튬이 제공 될 예정이다.

▲ 예약 구매 특전인 '춘리'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