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젼 코리아(대표 이창성)는 판타지 RPG의 거성 ‘투 월드’ xbox360용을 오늘 발매했다고 밝혔다.


‘투 월드’는 사우스픽 게임즈(SouthPeak Games)가 개발한 롤플레잉 게임으로, 인류와 오크족 간의 혈투를 벌이는 2개의 세상을 배경으로 서사적이고 웅장한 배경과 함께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특히 풀 HD규격 1080P까지 지원하며 영화음악의 대가 해롤드 펠타마이어가 제작한 디지털 사운드로 사용자에게 더욱 몰입감을 선사한다. 싱글 플레이 뿐 아니라 다양한 퀘스트를 최소 2명에서 최대 8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협동 캠페인을 즐길 수 있고, 여기에 투기장 기반의 게임모드나 팀 전투, 몬스터 사냥에서 PvP 전투가 가능하다.


‘투 월드’만의 특징으로는 첫째, 5가지 마법계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마법 주문을 생성하거나 변형할 수 있고, 둘째 다양한 말, 파충류를 비롯한 올라타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6종류의 탈 펫(Pet)들이 존재하며, 셋째로 겹칠 수 있는 무기시스템이 존재하여 무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재료를 이용해 사용자 자신만의 특별 물약도 제조할 수 있는 것도 투 월드가 가진 독특한 특징이다. 여기에 화려한 액션 씬, 비가 오고 맑게 개이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의 표현과, 자연스럽고 세밀하게 움직이는 캐릭터 등의 그래픽은 초현실적인 게임분위기를 사용자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액티비젼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투 월드는 조작이 쉽고, 풀HD 지원의 고해상도 그래픽과 함께 기존 롤플레잉 방식과 다른 여러 특징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며, 강력한 온라인 지원 및 파티플레이는 투 월드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월드는 100페이지에 달하는 올 컬러 한글 공략집을 함께 제공하여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자료제공 - 액티비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