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래곤 라이즈에 놉 상인이 찾아온다. 놉 상인은 신 다크 세트라 불리는 '암흑의 갑옷' 세트와 한손 무기인 '생명 유지기' 등 좋은 옵션을 가진 아이템을 판매하기에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NPC다.

각 아이템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그 옵션에 있다. 암흑의 갑옷 세트는 세트 효과만으로 치명타율을 20% 올려주고, 각 부위별로도 치명타 옵션을 가지고 있어 치명타 옵션이 중요한 한손 무기 유저들에게 기대를 받는 아이템이다.

생명 유지기는 드래곤 나이트 전용 무기다. 메이스의 장점인 높은 공격력과 공격 속도 옵션을 통한 빠른 공격 속도를 모두 가지고 있다. 특히 특수 옵션으로 '블록 성공 시, 최대 체력의 0.8% 회복'이 있어 현재 유일하게 근접 클래스인 드래곤 나이트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밖에도 치명타율을 25% 올려주는 반지 '핏빛 이빨'과 공격속도 7.5%를 올려주는 '눈물 방울 반지', 보스몹의 방어력/저항력을 5% 감소시키는 펫 '헤레두르 인형', 각종 희귀 염색약과 탈것을 팔고 있다.

모든 아이템은 도토리 모양의 화폐인 '드라켄'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드라켄은 달마다 꾸준히 열리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보스 몬스터를 잡거나 고대 항아리 상자를 열면 얻을 수 있다. 현재는 드라켄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아 소지하고 있는 드라켄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놉 상인은 2월 8일(월) 오후 12시부터 2월 15일(월) 오후 12시까지 1주일간 킹스힐에 머물 예정이며, 20레벨 이상의 유저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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