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5일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시공초월 학원 RPG ‘아르피엘’의 전체 시스템 및 콘텐츠를 개편했다.

먼저, 전투 및 스킬 시스템을 개편했다. ‘풀 키보드’ 모드를 통해 전투 시 마우스 조작 없이 집중도 높은 조작감을 즐길 수 있다. 또 각 수인 캐릭터의 특성에 알맞게 ‘대시(Dash)’ 및 ‘생존기’ 등 기술을 추가해 순간적인 공격과 방어가 가능하며, ‘스킬 슬롯’을 4개 확장해 총 8개의 ‘액티브 스킬’을 장착해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던전 플레이 타임을 단축하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수인 캐릭터 ‘아이린(토끼)’과 ‘루(다람쥐)’의 헤어스타일, 텍스쳐 등 외형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개선했다.

이 밖에도 NPC(Non Player Character)를 배치해 던전과 숙소 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캠프 중심으로 서브 퀘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넥슨은 아르피엘의 리뉴얼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브랜드 뉴(BRAND NEW) 이벤트’를 실시, 신규유저 및 복귀유저에게 ‘탈 것’, ‘코스튬’, ‘뷰티샵 이용권’ 등 아이템 패키지를 선물하며,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도록 경험치 추가 획득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 유저에게는 ‘탈 것’과 ‘고급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3월 17일까지 자사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넥슨플레이’를 설치 후 ‘아르피엘’ 카테고리 접속 시, 레벨 구간 별로 최대 ‘2000포인트(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아르피엘’의 콘텐츠 개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피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