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틱


스틱은 금일(15일) 서바이벌 대전 액션 게임 ‘먹거나 먹히거나 for Kakao’를 출시했다.

‘먹거나 먹히거나’는 국내 게임 이용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전 세계 2억 명의 이용자가 즐긴 세포 키우기 게임 Agar.io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세포 키우기 게임은 덩치 큰 플레이어가 작은 플레이어를 잡아먹는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먹거나 먹히거나’는 동그란 세포를 귀여운 물고기 캐릭터로 발전시켰고, 남에게 먹힐 때마다 능력치를 얻게 되는 RPG의 성장 요소를 도입했다.

플레이어는 싱글 모드로 물고기를 성장시키며 3분 간격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만난다. ‘먹거나 먹히거나’에는 세포 키우기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전략적인 재미 요소가 도입되었다. 물고기 캐릭터는 나뭇잎 아래에 숨을 수 있고, 작은 물고기 여러 마리가 힘을 합쳐 큰 물고기를 물어 뜯을 수도 있다.

‘먹거나 먹히거나’에는 다양한 전투 모드가 있다.

먼저, '하수도'는 세포 키우기 게임의 재미를 살린 100명 대난투방이다. 연못에 설치되어 있는 하수도 구멍에 빠지면 입장한다. 긴장감 넘치는 무규칙 생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랭커전'은 상위 10명 랭커의 방은 랭킹 UI를 통해 서버의 모든 이용자들에게 공개된다. 랭커의 방에는 최대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랭커가 되면 자신을 물어뜯기 위해 덤벼드는 작은 물고기와 1:100의 싸움을 벌여야 한다.

‘먹거나 먹히거나’의 캐릭터들은 다양한 생존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소나 : 다른 물고기의 위치를 알려준다.
▲ 보호막 : 짧은 시간 동안 다른 물고기의 공격에 무적
▲ 파닥파닥 : 빠른 속도로 도망, 또는 추격
▲ 감전 : 주변의 물고기를 꼼짝 못하게 기절시킴
▲ 꽁꽁 : 주변의 물고기를 느리게 만듬
▲ 방패 : 짧은 시간 동안 다른 물고기에게 덜 물어뜯김
▲ 스텔스 : 짧은 시간 동안 투명

‘먹거나 먹히거나’는 내가 키운 물고기로 다른 사람의 물고기를 잡아먹는 단순한 게임이다. 카카오톡 친구의 방에 침입해 친구의 물고기를 잡아먹을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잡아 먹히면 캐릭터를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하지만, 많이 죽을수록 더 빨라지고, 강해진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