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1 의 본선 무대 진출할 마지막 5인이 모두 선발됐다.

추가 선발전을 통해 본선에 합류한 강성훈과 박준효, 그리고 전경운, 신보석, 김병권(총 5인)은 지난 시즌 시드 4인, 승강전을 통해 올라온 7인과 함께 최종 탑 16으로 본선 무대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시드를 받아 일찌감치 2016 시즌 본선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는 우승을 차지한 양진협과 준우승을 차지한 정세현, 그리고 4강 진출자였던 장동훈과 김승섭이다.

그리고 1월 17일, 24일 양일간 진행된 ‘챔피언십 승강전’을 통해 결정된 본선 진출자는 A조에서 황상우, 이상진, B조에서 임진홍, 강성호, C조에서 정지완, 장원, D조에서 김정민, 안혁으로 총 8명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으나 장원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어 이번 추가 선발전에서는 4명이 아닌 5명을 선발하게 됐다.

이번 추가 선발전에는 강성훈, 이재희, 윤성용, 박준효, 전경운, 신보석, 김병권이 참가했다. 그 결과, 챔피언십 단골손님인 강성훈과 박준효, 그리고 전경운, 신보석, 김병권이 챔피언십 2016 시즌1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1은 오는 5월 초 개막할 예정이다.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TOP 16 명단

지난 시즌 시드자(4) : 양진협, 정세현, 김승섭, 장동훈
승강전 진출자(7) : 황상우, 이상진, 임진홍, 강성호, 정지완, 김정민, 안혁
추가 선발전 진출자(5) : 강성훈, 박준효, 전경운, 신보석, 김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