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

미래창조과학부(최양희 장관)는 4월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기 미래부1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황창규 KT회장 등 국내 주요인사들과 마마두 은자이 주한세네갈 대사 및 세스 설(Seth SALL) 세네갈 우정통신부 대외협력국장, 테크코드, 코이스라시드 파트너스(KSP) 기관 대표 등 해외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 1주년을 축하했다.

경기창조혁신센터는 지난 1년간 게임에 관심있는 누구나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는 한편 판교 소재의 엔씨소프트, 다음카카오, 넥슨 등 게임 대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게임 창업 벤처를 육성 중에 있다.

특히 가상현실(VR)게임 육성을 위해 작년에는 센터 1층에 VR게임 체험존 설치(‘15.12)와 ‘VR 게임 테크 세미나 및 VR게임잼(12.11~12.12) 등을 개최하여 VR 개발자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였고 올해는 지난 3.31일 ‘글로벌 VR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VR오디션, VR해커톤 등을 통해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진출까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임덕래 경기센터장은 “ICT융합 신산업 창출과 글로벌 창업활성화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좋은 일자리에 우수한 청년들이 매칭되어 ‘글로벌 창업에서 고용까지’ 이어지는 모범 사례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