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C2016의 첫째 날 초저녁, 넥슨 1층 로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들의 목적지는 1층 강연장, 씨웨이브소프트의 '김범' AD를 보기 위해서였죠.

▲ 줄의 끝을 찾고 싶은 욕망이 들었습니다.

'마비노기영웅전'을 시작으로 '하이퍼유니버스'에 이르기까지, 김범 AD는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게임 원화가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2016년, 그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0년이란 세월 동안 이어져 온 그의 원화가로서의 삶. 그는 원화가를 어떤 직업이라 생각하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35분 동안 이어진 주옥같은 강연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동시에, 인벤에서는 김범 AD의 강연을 글로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강연을 모두 보기에 시간이 모자라시다면 하단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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