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작년 11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개발자와 플레이어 2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바일 게임 수익화’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들의 71%는 ‘인게임 동영상 광고’ 시청을 ‘인앱 결제(IAP)’와 ‘선불 결제’ 방식보다 선호하는 결제 방법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2%는 ‘동영상 광고’를 시청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보상을 받기 위해 정기적으로 ‘동영상 광고’를 시청한다고 응답해 ‘동영상 광고’ 시청의 높은 선호도에 신빙성을 더했다.

또한 조사 결과는 ‘동영상 광고’가 개발자들과 퍼블리셔들에게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보상형 동영상 광고’ 도입 후 개발자의 62%는 플레이어 잔존율이 상승 또는 안정화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개발자의 86%가 플레이어들의 인앱 결제율이 동일하거나 상승했다고 응답해 ‘보상형 동영상 광고’가 플레이어들의 잔존율을 높이는 동시에 수익도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임을 증명했다.


한편, ‘보상형 동영상 광고’는 플레이어가 동영상 광고를 시청하면 게임 아이템이나 캐쉬와 같은 특정 보상을 제공받게 되는 유형의 광고 형태로서, 유저가 기존에 갖고 있던 일방적 광고에 대한 부정적 경험을 상쇄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유저, 퍼블리셔, 광고주 모두에게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수익 모델들 대비 차별점을 갖는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는 유니티 모바일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유니티 애즈(Unity ADS)가 게임 업계 관계자들과 플레이어 모두에게 얼마나 유익한 서비스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결과”라며, “실제로 ‘내꿈은 정규직’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이 유니티 애즈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길건너 친구들’의 경우 3개월 만에 30억 원의 이득을 이끌어낸 바 있어 앞으로도 개발자와 퍼블리셔들이 유니티 애즈를 통해 원하는 바를 성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바일 게임 수익화’ 관련 설문 조사결과 보고서 전문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