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시작되는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그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의 촬영이 18일 파주의 어느 폐공장에서 스포티비게임즈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모든 팀들이 차례 차례 방문, 전체적인 촬영은 밤 늦게 마치게 되었습니다. 연습과 휴식 시간을 쪼개 찾아왔지만, 모처럼 바깥 공기를 쐬는 선수들의 표정은 다행히 아주 밝아 보이네요. 시즌 개막을 앞둔 긴장되는 기간이지만, 한없이 천진난만한 선수들의 롤챔스 오프닝 촬영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파주의 한 음산한 폐공장,


▲ 괴성이 들려옵니다.


▲ "갸아아악-" "구와아악-"


▲ 이곳은 롤챔스 오프닝 촬영장


▲ 이른 아침부터 삼성이 촬영을 준비합니다.


▲ CJ 엔투스 선수들도 다음 차례를 기다립니다.




▲ 인터뷰에 능한 '레이스' 권지민 선수


▲ '앰비션' 강찬용 선수도 긴장된 표정으로 방송 인터뷰를 합니다.


▲ "찬용이 어색해하는 것 봐라 ㅎㅎ"


▲ "웃어?"


▲ "내가 나이도 많고! 화제글 치트키인데!"


▲ "푸하-, 찬용아! 나한테 그러면 안되지?"


▲ "응 나가"




▲ 여유롭게 촬영이 진행됩니다.


▲ 스타크래프트 방송에 완전히 몰입한 '크라운' 이민호 선수


▲ "민호야, 롤 해야지..."


▲ 성스럽게 손을 씻는 '크레이머' 하종훈 선수


▲ 공장의 개를 무서워서 못 만지고 있습니다.


▲ 그랩을 시도하는 '매라' 홍민기 선수


▲ "내가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게."


▲ "내꺼지~롱!!" 인성을 자랑하는 '샤이' 박상면 선수


▲ "고생이 많다..."


▲ 5월의 날씨이지만 30도에 육박합니다.




▲ 촬영장은 시원해서 다행! 휴식을 취하는 매라


▲ kt 롤스터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 식량을 찾는 '애로우' 노동현 선수


▲ "배고파..."




▲ 언제 그랬냐는 듯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합니다.




▲ 참 잘 놉니다...


▲ 스코어 선수가 술래임은 확실하네요


▲ 촬영도 무리없이 진행됩니다.


▲ 휴식 때도 빈틈없는 모습의 '플라이' 송용준 선수


▲ 서로의 연기력을 놀려줍니다.


▲ 진에어 그린윙스도 현장에 도착!


▲ 폰을 들여다보는 분위기군요.




▲ 긴장 풀어요...


▲ 비슷하게 온 롱주와 우정을 나눕니다.


▲ 거의 형제팀 수준


▲ 이쪽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캡틴잭이 다가오자 개가 경계합니다.


▲ 홱


▲ '체이' 최선호 선수의 고소해하는 표정


▲ 진에어도 촬영 시작!




▲ 감성 넘치는 연기


▲ "금이빨은 받아..."






▲ 마음의 준비를 하는 롱주


▲ 프로즌 근육의 비법 - 동료를 이용한 스쿼트


▲ SNS 매니아 배틀!


▲ 어느덧 락스 타이거즈도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 "근육이 줄었다며?"


▲ 쿠무룩


▲ 감독에 대한 열렬한 애정


▲ 이 개는 오늘 계 탄 것 같습니다.


▲ "안녕 개야"




▲ 오자마자 어디론가 비장하게 향하는 아프리카 프릭스


▲ 공놀이 하러 갔습니다...


▲ "스투페파이!"


▲ 방금 뭔가 깨지는 소리가 난 것 같은데...


▲ 그리고 서포터를 강제로 영입해 갑니다.


▲ "아오 그냥!"


▲ '프레이' 김종인 선수에게 아부를 시작


▲ 락스 타이거즈도 촬영 시작!






▲ 확실히 배에 뭔가 있나 봅니다.


▲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아프리카 프릭스


▲ 선수들의 체력을 단련합니다.


▲ "이건 입으로 내는 소리가 아니야!"


▲ '미키' 손영민 선수도 한 번...


▲ 강한 남자에게 반한 눈빛


▲ SKT T1의 순서입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등장


▲ 즉시 과자를 하나 까 먹습니다.




▲ "입에 있는 거 다 먹을 때 까지는 메이크업 안돼요." "네..."


▲ 오늘은 '뱅' 배준식 선수의 생일! 케이크가 전달됩니다.




▲ 케이크 칼을 가지고 노는 듀크가 부러운 벵기


▲ 몰래 휘둘러 봅니다.


▲ 마지막까지 열심히 출연해주는 개


▲ "안돼!"


▲ 개잘알 이정현 코치


▲ 조금 피곤해보이는 '벵기' 배성웅 선수


▲ 정글몹을 눈빛으로 제거합니다.


▲ 오늘의 일일 스포티비 직원


▲ 인터뷰 대상은 옷을 늦게 갈아입은 '울프' 이재완 선수입니다.


▲ 생일 선물로 맛사지를 선사하는 울프


▲ 훈훈해 보이지만 사실 서로 굉장히 아프게...


▲ 최강 팀답게 무게감 있는 오프닝을 촬영합니다.










▲ 마지막 촬영 팀인 에버와 MVP는 서로 아주 친합니다.




▲ 서로 무서워 못 만지는 중


▲ 연습실에선 자주 못 봤던 별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 늦은 밤까지 진행되었지만 내내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어서 서머 시즌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