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팸(대표 이한국의별)은 오늘(14일), 자사의 VR 게임 “James’s Legacy” 대해 중국의 VR 글라스업체인 디푼(Shanghai Lexiang Technology)과 “VR 게임 및 콘텐츠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가상현실 시장에 대한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푼(Shanghai Lexiang Technology)은 모바일 VR기기 V3 및 일체형 VR기기 대명VR로 유명한 중국 최대 VR 업체이다. 최근 삼성의 엑시노스 AP를 공급 받아 OLED 패널을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VR 콘텐츠 유통 등 광범위한 VR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James’s Legacy”는 ㈜플레이팸이 준비 중인 VR 게임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다.
가상현실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우주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자신만의 행성을 만들어가는 내용이다. 독특한 아트와 게임성, VR 체험을 극대화한 시점과 조작제공으로 해외 VR 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플레이팸은 “James’s Legacy”의 1차 버전을 7월 내 중국에서 론칭한 이후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팸 이한국의별 대표는 “James’s Lagacy”는 나만의 행성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VR 게임이라며, “James’s Legacy”를 시작으로 연내에 VR 서바이벌 어드벤쳐 게임인 “마션 드림즈”를 출시할 예정이며, 해외 유명 퍼블리셔들과 출시에 대한 조건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VR 게임 외에도 전 세계 유물과 영웅들을 획득하기 위한 모바일 전략RPG 게임 “렐릭”도 3분기 CBT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그동안 플레이팸이 보여준 게임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이어간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