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라이트 시어터에서 파판, 데이어스 엑스 등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영상을 줄곧 쏟아낸 '스퀘어에닉스' 부스.
얼마 전 리마스터 소식을 공개한 '파이널 판타지12: 더 조디악 에이지'와 '파이널 판타지15', '파이널 판타지14'의 시연대를 준비하며 파판 시리즈에 힘을 꽉 준 것처럼 보였는데요. 여기에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시연존도 많은 관람객이 자기 순번을 기다리느냐 언제 시연해볼 수 있나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관람객의 플레이도 구경하며 같이 감탄하고 재밌는 플레이에 한바탕 웃고 나면 어느새 차례가 오는 통에 기다리는 시간도 그리 지겹지 않더군요. 시연존도 워낙 많아 금세 차례가 온 것도 있지만요.
거대한 시연존과 흥미로운 이벤트, 여기에 편리한 좌석도 곳곳에 배치해 넓은 E3 현장의 오아시스와도 같았던 스퀘어에닉스 부스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