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라이트 시어터에서 파판, 데이어스 엑스 등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영상을 줄곧 쏟아낸 '스퀘어에닉스' 부스.

얼마 전 리마스터 소식을 공개한 '파이널 판타지12: 더 조디악 에이지'와 '파이널 판타지15', '파이널 판타지14'의 시연대를 준비하며 파판 시리즈에 힘을 꽉 준 것처럼 보였는데요. 여기에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시연존도 많은 관람객이 자기 순번을 기다리느냐 언제 시연해볼 수 있나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관람객의 플레이도 구경하며 같이 감탄하고 재밌는 플레이에 한바탕 웃고 나면 어느새 차례가 오는 통에 기다리는 시간도 그리 지겹지 않더군요. 시연존도 워낙 많아 금세 차례가 온 것도 있지만요.

거대한 시연존과 흥미로운 이벤트, 여기에 편리한 좌석도 곳곳에 배치해 넓은 E3 현장의 오아시스와도 같았던 스퀘어에닉스 부스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전달합니다.

▲ 파이널 판타지, 킹덤하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가득!

▲ 신이고 해변이고 우렁차게 외쳤지만....

▲ 파이널 판타지 14 챌린지는 누구의 점령도 허락지 않았다....

▲ 아, 뭔데? 뭔데? 같이 좀 보자!

▲ 주인공은 킹덤하츠 2.8이었습니다.

▲ 파이널 판타지12는 곧 나와도 문제 없을 수준이었습니다.

▲ 바코드 형님의 새로운 에피소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모바일 게임 진출도 활발한 스퀘어에닉스답게 별도 시연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데이어스 엑스라고 모바일화를 피할 수 없다!

▲ 제물과 눈의 세츠나 북미판은 여성 유저한테 인기가 높았습니다.

▲ 여심 제대로 저격하는 영상미는 고스란히 옮겼습니다.

▲ 블랙 더 폴은 영상에서 보던 독특한 플레이방식이 그대로 있었어요.

▲ 방송팀 앞에서 손 한번 흔들어주고....

▲ 쉴 곳이 많아서 그런지 한 번은 들르게 되더군요.

▲ 편히 앉아서 보면 사실 그냥 작은 영화관.

▲ 여성팬의 혼을 쏙 빼놓는 파이널판타지 15 액션 피규어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 너 좀 잘생겼다?

▲ 근데 자세 연습은 좀 해야겠어.

▲ 근데 남정네만 너무 많은 거 같을 땐....

▲ 프란의 뒷모습으로 일단 안정을 찾습니다.

▲ 왠지 안쓰러운 가브라스도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 군번줄에 이름을 새겨주기도.... 그런데 줄이 너무 길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