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스게임즈(대표 정승호)는 자체 개발한 밀리터리 전략게임 '월드 오브 커맨더'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략 전술과 RPG 요소를 가미한 '월드 오브 커맨더"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고증에 바탕한 치밀한 전략 전술과 사실적 그래픽 및 다양하고 심도 깊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알려졌다. 500여종 이상의 방대한 실존 전차, 항공기, 포, 보병 등을 20여종 이상의 세부 병과에 따라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하는 전투가 이 타이틀의 백미이다. 특히 광복군 유닛을 추가해 한국의 2차대전에 관한 이야기도 풀어가겠다는 것이 엔토스게임즈의 설명이다.

'월드 오브 커맨더'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인 '네이비 필드'와 '진주만', '네이비 필드 2'등 밀리터리 온라인게임 개발의 주축이었던 개발진들이 설립한 엔토스게임즈가 정부지원과제 '6월25일'에 이어 출시하는 타이틀이다.

한편, '월드 오브 커맨더'는 이달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등록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겜셔틀, 모비, 원스토어, 인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말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S급 전투기 유닛과 프리미엄 유닛 티켓이 주어진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오브커맨더’의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