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부스는 닌텐도, 소니, MS 등 거대 부스들이 자리 잡은 웨스트 홀 중앙에 아담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일 부스는 아니고 세가와 함께 자리를 잡았죠.

아쉽게도 '페르소나5'를 시연할 수 는 없었지만, 계속해서 관련 정보를 메인 무대에서 공개하는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아트디렉터가 방문해 사인회를 열 때는 완전 통행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아틀라스 부스에는 E3에서 드물다는 코스프레 부스걸들이 존재하기도 했고, 부스 자체도 잘 꾸며뒀습니다. 다른 부스들은 폐쇄형이면 밖을 잘 안 꾸며두는데 여기는 제대로 꾸며두어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연존은 큰 편이 아니라 그런지 항상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고요. 저는 네 차례나 방문했는데 사람이 가득 찼다고 안 들여보내 주더라고요. 사람과 페르소나5의 분위기로 가득 찼던 아틀라스 부스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메인 스테이지에서 계속 공개되던 페르소나5의 정보.

▲ 킹오브파이터즈 시연존


▲ 아트 디렉터가 사인을 남기고 갔습니다.

▲ E3에서는 흔치 않은 코스프레.



▲ 미쿠미쿠한 하츠네 미쿠

▲ 페르소나5가 그려진 백.


▲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 사람이 많아 메인 스테이지 대기열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