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6 소니 부스에 들렀습니다. 역시나 탑3 콘솔 홀더 중 하나인 만큼, 대단히 큰 규모를 자랑했는데요. 볼거리도 그만큼 많았습니다.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내고자 악세서리나 각종 치장물로 장식해놓은 곳이 많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형탈 친구들도 많이 돌아다녔는데, 특히 리틀빅플래닛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게임 별로는,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체험존을 부스 전면에 내세웠는데, 마치 F1 차량의 조종석만을 떼어다 놓은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호라이즈 제로 던'이 가장 인기가 좋아서, 시연대의 줄이 정말 길었어요. 그 외에 게임들과 PS VR 관련 시연 존들도 사람으로 붐볐습니다.
말그대로 인산인해였던 소니 부스,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