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리니지2에서는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일주일 동안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는 '린2 주간 이슈'입니다.

먼저 리니지2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화 소식이 빠지지 않고 올라왔습니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비록 B급이지만 +21이라는 엄청난 강화 수치에 도달한 싸울아비 이도류가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네요. 클래식 서버에서는 세계를 절단낼 것 같은 포스의 오크 형제 사진도 등록됐습니다. 이글거리는 드래곤 슬레이어가 압도적인 위압감을 풍깁니다.

이외에도 라이브 서버에서는 독특한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이미지 게시판을 통해 알려진 이 이야기는 바로 개가 새끼 고라니를 물고왔다는 사연이었는데요. 생명이 위험했던 고라니를 돌보게 된 사연을 지금 함께 확인해보세요.

▲ 강화 소식과 귀염둥이 고라니의 깜짝 등장까지!


◆ 이 주의 인챈트 소식

지난 주에는 클래식 서버와 라이브 서버에 각각 강화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먼저 클래식 서버에서는 두 '괴물'의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둘 모두 푸른빛이 감도는 +10 풀플레이트아머 세트에 한 명은 +15 드래곤 슬레이어, 한 명은 +17 드래곤 슬레이어를 장착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마치 쌍둥이처럼 자세를 잡고 있는 두 오크의 위용은 아덴 대륙의 모든 몬스터들을 도륙내버릴듯한 포스를 자아냈습니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소소한 인챈트 소식이 올라왔네요. 바로 B급인 싸울아비 이도류를 +21 강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라이브 서버에서 R급 미만 장비는 지나가는 장비로서의 색이 강하지만 인챈트 수치가 여기까지 도달하면 얘기가 다르죠! 정령탄 보너스 대미지도 무시할 수 없어 서브 육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단계가 올라가는 싸울아비 이도류의 종착역은 어디일까요?

☞ 흔한(?) 디스트로이어 형제 - 클래식 말하는섬 서버 '글마'

▲ 용이 아니라 세계를 자를 기세!


☞ 21강 싸울아비 이도류 탄생! - 라이브 카라 서버 '검붉은국화'

▲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네요! +21 싸울아비 이도류



◆ 자연에서 찾아온 손님! 개가 고라니를 물어왔어요 - 라이브 카인 서버 '룸'

지난 6월 22일,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게시판에는 독특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개가 새끼 고라니를 물고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라니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상태였고, 하루만 늦었어도 생명이 위태로웠을 상황이었으나 현재는 작성자분의 신속한 조치로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고 합니다.

현재 이 새끼 고라니는 회사 정원에서 무럭무럭 크고 있다고 하네요. 건강을 되찾고 조금 자라면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는데요. 최근 개나 사람을 보면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보여서 어떻게 돌려보낼지가 걱정이라는 말도 남기셨네요.

☞ 1부 : 개가 고라니를 물고 왔어요 - 바로가기
☞ 2부 : 산행 & 고라니 정원에 풀어주기 - 바로가기
☞ 3부 : 귀여움 폭발! 이녀석을 어찌 돌려보낸다 - 바로가기

▲ 귀염둥이 고라니! (원본 사진 용량 문제로 일부 리사이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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