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스게임즈(대표 정승호)는 모바일 밀리터리 전략 게임 '월드 오브 커맨더'를 오늘(30일)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월드 오브 커맨더'는 2차세계대전의 실존 유닛 500여종이 등장하는 밀리터리 전략 게임으로, 20여종 이상의 사실적인 병과 시스템과 이에 따르는 상성 시스템으로 치열한 수싸움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환타지 배경의 RPG 일색이었던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줄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월드 오브 커맨더'는 철저한 고증에 따라 구현한 60여개국 500여종의 탱크, 보병, 항공기, 포병 유닛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 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전투 시스템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이었던 2차세계대전의 당시의 전장을 재현해냈다.

또한, 2차세계대전의 역사를 따라가는 캠페인 전투 모드와 자신의 기지를 건설하는 주둔지 시스템, 다른 유저와의 경쟁을 통해 주둔지 주변 지역을 점령하는 작전지역 모드 및 매일 다른 주제의 강력한 적에 맞서 싸우는 도전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2년여간 개발한 게임의 자체 퍼블리싱을 결정한 엔토스게임즈 정승호 대표는 "'네이비필드', '네이비필드2', '진주만 등 엔토스게임즈 핵심 창업 멤버들이 가진 10여년간의 밀리터리 게임 제작 경험을 이 게임에 담아냈고, 탱크와 항공기, 보병을 망라하는 총력전의 전략성이 이 게임의 핵심 요소이며, 게임 내 재화와 유닛 획득 방법을 다양하게 제공해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개발사에 의한 자체 서비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유저 밀착 운영을 통해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엔토스게임즈는 또한 "하반기 '월드 오브 커맨더'의 철저한 현지화와 전세계 유저들이 하나의 세계 지도 위에서 펼치는 영토점령전 콘텐츠 추가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시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좋은 성과를 거둘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오브 커맨더'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첫 캠페인을 클리어하거나 본부 건물의 레벨을 올릴 경우, 혹은 작전지역 전투를 일정 횟수 수행하면 크레딧과 건설자재, 공병대 등 게임 내 자원을 풍성하게 제공한다. 또 런칭 이후 2주간 매 주말마다 1.5배~2배의 높은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게임 공식카페 및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이벤트', '동맹 가입 보상 이벤트', '결제 추가 보상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