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과 MVP의 경기가 만석으로 치러진다.

11일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 2라운드 7일 차 MVP와 SKT T1의 경기가 매진됐다. 이로써, 두 팀의 경기에 마련된 500여 석의 좌석이 모두 채워진 채 경기를 치르게 됐다.

'페이커' 이상혁이 이번 MVP와의 대결을 통해 LCK 통산 1,000킬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상혁의 통산 1,000킬 달성에 대하여 이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를 모았다. 과연, 이상혁이 MVP의 경기 중 어떻게 대기록을 달성할지 관심이 고조된 상태다.

한편,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가 매진된 경우는 이번이 세 번째다.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는 총 네 번의 경기가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