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유니티 코리아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국내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SK텔레콤과 함께 ‘5G 실감미디어 &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기가코리아 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5G네트워크의 특징인 초고속, 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실생활에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T 콘텐츠 개발 관련 스타트업과 관련 분야에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적격이다.

공모범위에는 ▲실감형 미디어 (VR, AR, 홀로그램)와 ▲지능형 융합서비스 (IoT, 헬스케어, 인공지능, 핀테크, 보안 등) 영역 등이 포함 되며, 두 영역에 해당하지 않는 창의적인 서비스 역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크게 서비스 아이디어 부문과 개발 부문으로 나뉘며, 서비스 개발 부문의 경우 우수 제안 3건을 선정해 향후 6개월간 총 5억원에 달하는 서비스 개발비를 지원한다. 특히 유니티 코리아 기술 지원 팀으로부터 기술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서비스를 현실화 시키는데 큰 지원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SK텔레콤 ‘T디벨로퍼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8월 26일까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 8일에는 ‘5G 기술 소개’ 및 ‘Unity 엔진을 이용한 실감미디어 제작’ 무상교육 혜택도 제공된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의 핵심적인 부분을 선도하는 공모전을 SK텔레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전은 개발자, 벤처기업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넓은 범위를 가진 만큼, 많은 참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