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Wii 전용 소프트 ‘잭&위키 발바로스의 보물(일본 타이틀명: 보물섬Z)’을 Wii 발매일인 4월 26일에 맞춰 동시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대해적을 꿈꾸는 소년 잭과 항상 잭을 도와주는 단짝 위키가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잭&위키’는 닌텐도의 Wii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Wii 리모컨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게임이다.


또한 복잡한 게임 룰과 조작, 반사신경은 필요 없고 플레이어의 발상력, 번뜩임만 있으면 되는 캡콤의 신감각 "발상력 개발 어드벤처 게임"로 이미 2007년 일본게임대상 퓨처상 수상과 IGN 9점, 패미통 골드를 획득하는 등, 해외 유명게임평가 사이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게임성은 이미 인정을 받았다.


메인 플레이는 1인용이지만 Wii 리모컨을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서로의 커서를 이용, 각종 단서에 대한 도움을 주면서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갈 수 있다는 것도 이 게임의 커다란 특징이다.


잭&위키 발바로스의 보물은 자막 한글화에 소비자판매가격 38,000원으로 4월 26일 Wii와 동시발매된다. 한편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잭&위키 발바로스의 보물의 차기작으로 Wii 전용 소프트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도 자막 한글화로 발매 예정이라고 전했다.





Inven 대남 - 남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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