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엘리스쇼크 ]


NGNTSOFT(대표 장태훈, 이하 NGNT)는 21일 자사가 2년여의 기간 동안 개발한 모바일 전략 디펜스 게임 ‘센티몬 for kakao’(이하 ‘센티몬’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직 어떠한 개발사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디펜스와 전략 시뮬레이션의 콜라보레이션 게임인 ‘센티몬’은 과연 어떠한 모습의 게임일까? “센티몬”의 개발 총괄 담당인 안철균 이사는 “진입 장벽이 낮지만 쉽게 질리는 디펜스 게임과 진입 장벽이 높지만 오랜 시간 즐기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장점을 잘 버무리면 재미있는 게임이 나올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서로 다른 두 장르의 게임을 그냥 하나로 묶어놓은 단순한 게임은 아니다. 전략 모드에서 생산하고 성장시킨 용병과 정령 등을 디펜스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디펜스 모드에서 보상으로 받은 골드와 식량 아이템 등은 전략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두 장르 중 하나라도 즐겨본 유저라면 센티몬의 매력에 흠뻑 취할 것이다.

현재는 ‘센티몬’의 개발이 모두 끝난 상태이며 쫀득한 재미를 주는 밸런스 및 버그를 잡는 데 개발실의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센티몬’의 과금 정책 역시 기존의 관념을 확실히 벗어나고 있다. 사실 요 근래 들어 폭발적으로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의 과금 정책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지만, 실제로 유저들은 상당히 오랜 기간 우려를 나타냈었다. 마치 몇 달 안에 돈을 벌고 버리는 듯한 게임들이 많아졌고, 게임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는 과금이 아니라 과금을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어려운 게임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왔다.

“센티몬”의 사업 담당인 이욱희 실장은 여기에 대해 카운터 펀치를 날린 셈이다. “센티몬의 과금 구조는 최소 2년 이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과금 구조에 대한 고민을 할 시간에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생각을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돈은 따라오게 되어 있으니까요.” 이 말처럼 센티몬의 과금 구조는 밸런스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기본적인 과금 구조 자체가 시간을 돈으로 사는 개념이다.

실제로 초반부터 일일보상, 접속시간 보상, 수많은 퀘스트 보상 등으로 캐시를 쉬지 않고 퍼주는 형태이다. 심지어 패키지형 과금 요소 중에 “무과금 패키지”라는 듣보잡 패키지도 존재한다. 타 게임에서는 과금 금액에 따라서 차등 보상을 목적으로 만든 VIP 시스템이 적용되지만 ‘센티몬’은 단순히 광고 시청만 해도 누구나 VIP 등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임의 재미 요소는 극한까지 올리고, 캐시질은 한계까지 낮춘 게임이 바로 ‘센티몬’의 모토이다. 현재 ‘센티몬’은 사전예약 전문매체인 ‘모비’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출시 후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한다. 8월 2일 카카오게임으로 정식 오픈을 준비중에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티몬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ntimon)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