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하여 인기 호러 서바이벌 시리즈인 '바이오하자드'의 최신작 '바이오하자드7'의 한글판을 2017년 1월 24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7'은 '바이오하자드6' 이후 5년만에 출시되는 신작으로, 전작보다 호러 요소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새로운 엔진과 시점이 도입되었다.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PlayStationVR을 지원하여, 플레이어에게 실사에 버금가는 공포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RE 엔진'은 '바이오하자드7'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엔진으로, 실사영화에 버금가는 포토 리얼한 표현을 실현하며, 다양한 개체의 질감은 물론,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그려낸다. 'RE 엔진'은 '바이오하자드7'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바이오하자드7'에서 새로이 도입된 'Isolate View'는 주관 시점의 게임 플레이에 '고립', '분리'라는 의미를 섞은 조어이다. '바이오하자드7'에서 체험하는 전례 없는 몰입감과 이름에 담긴 '불안'도 느낄 수 있다.

체험판 '바이오하자드7'의 PlayStation4 버전은 지난 6월 공개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0만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수를 기록하였다. 국내에는 지난 7월 7일 PlayStationPlus 회원을 대상으로 공개되었으며,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공포와 고독한 분위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글판 '바이오하자드7'은 PlayStation4 와XBOX ONE, PC버전으로 2017년 1월 24일 전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발매와 예약 판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추후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