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콘텐츠로 추가될 '파괴된 신계의 관문'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8월 24일(수) 업데이트가 예정된 파괴된 신계의 관문은 테라 서비스 후 처음 선보이는 30인 공격대 던전으로 거대 몬스터 '베르고스'와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 30인 레이드가 최초로 추가된다!


금일 공개된 1분 정도의 티저 영상에서는 파괴된 신계의 관문에서 마주하게 될 태초의 용 '베르고스'의 모습과 광역 브레스, 앞발 휘두르기 등 기본적인 패턴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던전은 과거 개발자 노트를 통해 관련 정보가 선행 공개되었는데 난이도에 따라 총 4단계로 나뉘며, 단계별로 한 명의 네임드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다. 물론 보상 역시 난이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기존 5인 던전과 달리 주중 1회만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단계별로 던전이 귀속되므로 클리어하지 못한 단계는 추후 파티 모집을 통해 도전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클리어 보상으로 15강 주문서와 철기장 매혹 장비 등 구하기 어려운, 혹은 일반 던전에서 획득이 불가능한 아이템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어서 유저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 난이도에 따라 1단계에서 4단계로 분류되는 파괴된 신계의 관문


한편 파괴된 신계의 관문이 업데이트되는 8월 24일(수)까지 티저 페이지에서는 사상 최강의 적, 고룡 베르고스에 대한 한 줄 기대평을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내 기대평을 남긴 유저들 중 500명을 추첨하여 도서문화상품권 2000원권이 지급되는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파괴된 신계의 관문 티저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