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이 LCK 결승전 문을 활짝 열었다.

20일 잠실 올림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 결승전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 경기를 앞두고 국카스텐이 축하공연을 벌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전용준 캐스터의 경기 시작 선언을 시작으로 국카스텐은 신곡 'Ultimate'를 열창했다. 공연 중간에는 락스 타이거즈가 무대 상단에서, kt 롤스터가 무대 하단에서 차례로 등장해 관중을 열광케 했다. 이윽고 두 팀은 서로를 마주보며 앞으로 펼쳐질 결승 무대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국카스텐은 LCK 서머 주제곡 'Challenge'를 부른 바 있다.